두산에너빌리티, 인니에 친환경 발전 기술 공급 추진

배지윤 기자 2023. 9. 8. 09: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두산에너빌리티(034020)가 인도네시아에 암모니아 혼소 등 친환경 발전 기술 공급을 추진한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인도네시아파워(IP)와 인도네시아 발전소 배출가스 저감을 위한 친환경 발전소 전환 관련 공동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두산에너빌리티는 IRT와 자와 9·10호기 발전소 그린 암모니아 공급망 공동개발에 대한 양해각서도 체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도네시아 발전소 배출가스 저감을 위한 친환경 전환 협력
신동규 두산에너빌리티 상무(왼쪽부터), 정연인 두산에너빌리티 사장, 에드윈 누그라하 푸트라 IP 사장,, 피터 위자야 IRT 사장이 MOU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두산에너빌리티 제공).

(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두산에너빌리티(034020)가 인도네시아에 암모니아 혼소 등 친환경 발전 기술 공급을 추진한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인도네시아파워(IP)와 인도네시아 발전소 배출가스 저감을 위한 친환경 발전소 전환 관련 공동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두 회사는 현지 운영중인 수랄라야 발전소의 친환경 기술 도입에 대한 포괄적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 체결은 윤석열 대통령의 인도네시아 방문을 계기로 전날(7일) 자카르타에서 열린 '한-인도네시아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에서 이뤄졌다. 두산에너빌리티는 IRT와 자와 9·10호기 발전소 그린 암모니아 공급망 공동개발에 대한 양해각서도 체결했다.

정연인 두산에너빌리티 사장은 "두산에너빌리티의 암모니아 혼소, 수소터빈, 액화수소플랜트 등 다양한 탄소중립 솔루션은 인도네시아의 탄소감축 목표에 효과적인 대안이 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인도네시아에서 추진될 탄소 감축 발전사업에 대해서도 활발한 교류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jiyounba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