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20대 브랜드 '유쓰', 올해의 브랜드 대상 수상

유쓰, 대국민 투표 결과 이통3사 20대 브랜드 중 1위
"찾아가는 캠퍼스 행사 등으로 20대 브랜드 충성도↑"

[서울=뉴시스] LG유플러스는 자사 20대 브랜드 '유쓰'가 2023 올해의 브랜드 대상 20대 전용 통신서비스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사진=LG유플러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윤정민 기자 = LG유플러스는 자사 20대 브랜드 '유쓰'가 2023 올해의 브랜드 대상 20대 전용 통신서비스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가 주최하는 시상식으로 지난 7월3일부터 16일까지 2주간 37만명의 소비자가 800만건을 투표해 분야별 우수 브랜드를 선정했다.

LG유플러스는 온라인 투표 평점, 일대일 전화설문 결과 유쓰가 SK텔레콤, KT 등 이동통신3사 20대 브랜드 가운데 1위에 등극했다고 전했다.

LG유플러스는 지난 2월 출시한 유쓰가 자사 모바일 서비스를 쓰는 19~29세 고객에게 필요한 혜택을 제공하는 등 자사 브랜드 충성도와 선호도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유쓰는 매달 20일 해피유쓰데이에 커피(음료), 여행, 로밍, 전시 등 20대가 시즌별로 필요로 하는 테마 혜택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또 캠퍼스로 찾아가는 행사와 MT 버스, 제주도 숙박권, 프라이빗 전시투어 등 프로그램을 통해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다.

지난달 26일에는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 여름방학 맞이 대학 캠퍼스 연합 페스티벌 유쓰개강-할 페스티벌을 열기도 했다.

정혜윤 LG유플러스 마케팅그룹장(상무)은 "여러 세대 중 가장 선입견이 없고 다채로운 경험을 하고 싶어 하는 20대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만든 유쓰 성과가 수상을 통해 입증돼 기쁘다"며 "'놀면서 나를 채우는' 유쓰 메시지를 앞으로 선보일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전달할 계획이며 이를 통한 브랜드 로열티와 선호도 상승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유쓰는 7월에도 한국소비자평가위원회 주관 한국의 소비자대상과 산업정책연구원 주관 국가서비스대상에서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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