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증권, 삼양식품 목표주가 상향...24만원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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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증권이 삼양식품의 3·4분기 실적이 전망치를 상회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24만원으로 상향했다.
8일 한화증권 한유정 연구원은 "삼양식품의 3·4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7.1% 증가한 2900억원, 영업이익은 92.3% 늘어난 372억원으로 종전 추정 영업이익 305억원, 컨센서스 영업이익 304억원을 상회할 전망"이라며 "중국 수출은 전년 대비 60%, 미국 수출은 138% 늘어날 것으로 추정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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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고성장에 내수도 증가
한화증권이 삼양식품의 3·4분기 실적이 전망치를 상회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24만원으로 상향했다.
8일 한화증권 한유정 연구원은 "삼양식품의 3·4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7.1% 증가한 2900억원, 영업이익은 92.3% 늘어난 372억원으로 종전 추정 영업이익 305억원, 컨센서스 영업이익 304억원을 상회할 전망"이라며 "중국 수출은 전년 대비 60%, 미국 수출은 138% 늘어날 것으로 추정한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오세아니아와 기타 아시아로의 수출 역시 고성장세가 지속되고 내수 매출액 역시 전년 동기 대비 16.6%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한 연구원은 "하반기 광고선전비는 200억원으로 상반기 90억원 대비 110억원 증가할 것"이라며 "외형 성장에 따른 건전한 비용 증가로 연간 매출액 대비 비율은 전년 수준으로 유지될 전망"이라고 했다.
'불닭'의 브랜드화, 중국·미국·인도네시아 등 주요 수출국의 판매 법인화로 체계화된 유통망, 공격적인 영업활동의 삼박자가 맞아 떨어지며 안정적인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음식료 업종 최선호주를 유지하며 목표주가를 기존 20만원에서 24만원으로 상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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