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스토리] '키아프 2023' 참여 작가가 전하는 '키아프와 나의 예술'

(서울=연합뉴스) 이세영 기자 = "해마다 운좋게 키아프에 참여했는데 올해는 프리즈와 함께 열리니 더욱 특별합니다"(홍푸르메 작가).

세계적 아트 페어로 성장하고 있는 '키아프 서울'과 세계 3대 아트페어 중 하나인 프리즈의 '프리즈 서울'이 지난 6일 코엑스에서 동시에 개막했다. 코엑스와 강남 갤러리 일대는 전 세계에서 몰려든 미술계 VIP와 관람객으로 연일 문전성시다. 키아프 서울은 10일까지, 프리즈 서울은 9일까지 열린다.

올해 22회째를 맞는 키아프 서울은 국내 137개, 해외 63개 갤러리 총 210개 갤러리가 참가해 1300여명의 작가의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7일부터 일반인 관람객도 입장이 가능하다.

이번 키아프는 키아프 플러스, 키아프 하이라이트, 뉴미디어 아트 특별전, 특별전 : 박생광과 박래현 '그대로의 색깔 고향', 인천국제공항 특별전, 토크 프로그램, 키아프 멤버십 및 VIP 특별 프로그램, 온라인 뷰잉룸 등 8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지난해 처음 한국에서 열린 프리즈 서울은 고가의 입장료에도 나흘간 7만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 많은 갤러리가 고가의 작품을 '완판'했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은 키아프에 참여하는 국내 작가의 인터뷰와 작품세계를 카메라에 담아 봤다.

다음은 인터뷰 작가 명단(무순).

-- 신수진, 최지윤 (갤러리 세인) -- 홍일화, 이은황 (올미아트 스페이스) -- 홍푸르메 (동산방 화랑) -- 황란

<기획 : 도광환, 진행 : 유세진, 촬영 : 김민규·권순, 웹 기획 : 임소연·이수아, 연출 : 김현주> sev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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