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화페인트, 시각장애 아동 위해 '열린관광 가이드북' 제작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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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화페인트공업(000390)은 임직원 50명과 시각장애 아동을 위한 '특별한 열린관광 가이드북' 특수도서 제작 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8일 밝혔다.
삼화페인트 임직원 봉사단은 특수도서를 촉각화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시각장애 아동에게 역사 여행의 즐거움을 선물했다.
삼화페인트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 2017년부터 매년 사회복지법인 하트-하트재단에 시각장애 아동을 위한 특수도서 제작 지원 및 후원금을 기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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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민주 기자 = 삼화페인트공업(000390)은 임직원 50명과 시각장애 아동을 위한 '특별한 열린관광 가이드북' 특수도서 제작 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8일 밝혔다.
전날 진행한 활동은 시각장애 아동에게 국내 유명 관광지의 역사와 풍경을 소개하고 여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수도서는 시각장애인의 신체적 유형과 특성을 고려해 제작된 책이다. 시각장애인이 정보를 쉽게 접근·이용할 수 있도록 △점자 △촉각 △음성 등으로 구성돼 있다.
삼화페인트 임직원 봉사단은 특수도서를 촉각화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시각장애 아동에게 역사 여행의 즐거움을 선물했다.
이들이 제작한 특수도서는 전국 12개 시각장애학교 및 국공립도서관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후원금은 시각장애인 이용시설 환경 개선 비용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삼화페인트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 2017년부터 매년 사회복지법인 하트-하트재단에 시각장애 아동을 위한 특수도서 제작 지원 및 후원금을 기부하고 있다.
이상희 삼화페인트 컬러디자인센터장은 "시각장애인이 더욱 편하고 안전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컬러유니버설 디자인 가이드를 만드는 등 시각장애인 복지 실현에 적극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minj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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