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日 첫 베스트 앨범 '트리플 플래티넘' 인증

이재훈 기자 2023. 9. 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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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세븐틴'(SVT)이 일본 내 굳건한 인기를 거듭 확인했다.

8일 일본 레코드협회에 따르면, 세븐틴이 지난달 23일 발매한 첫 일본 베스트 앨범 '올웨이즈 유어스(ALWAYS YOURS)'가 지난달 기준 누적 출하량 75만 장을 넘겨 골드 디스크 '트리플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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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세븐틴. (사진 =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2023.09.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그룹 '세븐틴'(SVT)이 일본 내 굳건한 인기를 거듭 확인했다.

8일 일본 레코드협회에 따르면, 세븐틴이 지난달 23일 발매한 첫 일본 베스트 앨범 '올웨이즈 유어스(ALWAYS YOURS)'가 지난달 기준 누적 출하량 75만 장을 넘겨 골드 디스크 '트리플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

누적 출하량 기준으로 10만 장 이상 작품에 '골드', 25만 장 이상 '플래티넘', 50만 장 이상 '더블 플래티넘', 75만 장 이상 '트리플 플래티넘', 100만 장 이상 '밀리언' 인증이 주어진다.

앞서 세븐틴은 지난 1월 일본 첫 번째 EP '드림(DREAM)'으로, 7월에는 미니 10집 'FML'로 각각 누적 출하량 100만 장을 넘기며 일본 골드 디스크 '밀리언' 인증을 획득했다. 올해 두 작품 연속 '밀리언' 인증을 받은 최초의 아티스트가 됐다.

세븐틴은 '올웨이즈 유어스'로 괄목할 성적을 거두고 있다. 이들은 해외 아티스트 최초로 2개 작품 연속 첫 주 판매량 50만 장을 넘기는 쾌거를 이뤘다. 'FML'(55만2000 장)과 '올웨이즈 유어스'(51만2000 장)로 2023년 해외 아티스트 음반 첫 주 판매량 1, 2위를 차지했다.

한편, 세븐틴은 자체 최대 규모의 일본 돔 투어인 '팔로우 투 재팬(FOLLOW' TO JAPAN)'의 첫 테이프를 지난 6~7일 도쿄 돔에서 끊었다. 양일간 10만명이 운집했다. 오는 11월 23~24일 베루나 돔(사이타마), 11월 30일과 12월 2~3일 반테린 돔 나고야, 12월 7일과 9~10일 교세라 돔 오사카, 12월 16~17일 후쿠오카 페이페이 돔으로 이어간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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