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클라우드 ‘가정집’ 공간대여 서비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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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공간 플랫폼 스페이스클라우드가 가정집을 촬영공간으로 대여할 수 있는 '가정집'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상품개발을 담당하는 호스트케어팀은 "가정집 유형 출시를 계기로 많은 촬영팀과 크리에이터들이 스페이스클라우드를 통해 원하는 촬영공간을 간편하게 대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유저들이 필요한 공유공간을 적극 발굴하여 공간대여 서비스의 편의를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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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집은 아파트, 주택, 빌라, 오피스텔 등 주거 공간을 촬영 목적으로 빌릴 수 있는 공간유형이다. 공간 내부가 침실, 거실, 부엌, 화장실 등으로 구분되고 가구와 생활용품이 갖춰져 있어 가정 내 일상생활을 담아내는 촬영에 적합하다.
스페이스클라우드는 가정집 촬영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촬영공간 유형을 세분화하여 가정집이라는 신규 카테고리를 오픈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영화나 드라마 전문 촬영팀뿐만 아니라 최근 단편영화, 웹드라마, 유튜브, OTT 프로그램이 다양해지면서 집을 배경으로 한 촬영이 늘어났다.
현재 스페이스클라우드 가정집 유형에는 호스트가 실거주하는 집뿐만 아니라 신혼부부의 집, 여대생 원룸, 대형 전원주택, 80년대 구옥 등 다양한 컨셉의 공간이 등록되어 있다. 꼭 주거공간이 아니더라도 내부 공간을 집처럼 꾸민 스튜디오도 가정집 유형에 포함된다. 촬영공간으로서의 사용성을 명확히 하기 위해 파티룸과 숙박 용도의 공간은 가정집 유형에서 제외된다. 가정집 공간대여비는 시설과 면적에 따라 다르지만 시간당 평균 4만~5만원대로 형성되어 있다.
가정집 유형은 부업 또는 N잡을 희망하는 호스트에게도 매력적인 아이템이다. 실제 거주하는 공간을 비어있는 시간대에 게스트에게 빌려주고 부수입을 창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집을 소유하고 있거나 집주인의 전대확인동의를 받은 경우 사업자등록 후 가정집 공간대여 호스트로 등록이 가능하다.
상품개발을 담당하는 호스트케어팀은 “가정집 유형 출시를 계기로 많은 촬영팀과 크리에이터들이 스페이스클라우드를 통해 원하는 촬영공간을 간편하게 대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유저들이 필요한 공유공간을 적극 발굴하여 공간대여 서비스의 편의를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스페이스클라우드는 가정집 신규유형 론칭을 맞아 가정집 추천공간 기획전, 쿠폰증정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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