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지방세외수입 우수사례 발표…"재정 확충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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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8일 오전 10시 북구 머큐어 엠베서더 호텔에서 직무능력 강화와 세입 증대를 위한 '2023년 지방세외수입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한다.
이 대회는 다양한 신세원 발굴, 효율적인 체납 징수 방안 모색, 세외수입의 운영 혁신 등 우수사례 발굴을 통한 지방재정 확충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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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시는 8일 오전 10시 북구 머큐어 엠베서더 호텔에서 직무능력 강화와 세입 증대를 위한 '2023년 지방세외수입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한다.
이 대회는 다양한 신세원 발굴, 효율적인 체납 징수 방안 모색, 세외수입의 운영 혁신 등 우수사례 발굴을 통한 지방재정 확충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날 울산시와 구·군 지방세외수입 담당 공무원 80여 명이 참석하며 우수사례 발표와 토론, 외부강사 교양 특강, 시상 및 총평 등으로 진행된다.
우수사례 발표 내용은 ▲상속자도 세입자도 포기한 재산, 적극 공매로 징수 ▲신탁회사 체납! 전세보증금이라도 압류해서 받는다 ▲공유수면 허가권 압류를 통한 체납 징수 ▲환경개선부담금, 발상의 전환으로 대안시장을 찾다 ▲중구 어린이역사과학체험관 운영을 통한 세외수입 확충 ▲공간정보 정책지도를 활용한 미포국가산업단지 무단점용 세외수입 확충 등 6건이다.
울산시는 세입증대의 효과성, 개선·노력도, 확산 가능성, 결과 지속가능성 등을 평가해 최우수, 우수, 장려 2명 등 총 4명을 선정해 시상한다.
이날 입상한 우수사례 4건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1차 지방세외수입분야 심사, 2차 전문가 종합 심사를 통과한 후 '제16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발표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다양한 우수사례를 울산시와 구·군간 공유하는 자리를 통해 각 자치단체 여건에 맞게 시책을 만들어 추진할 방침"이라며 "열악한 지방재정의 건전성·효율성 제고에 기여하고 직무역량 강화와 세외수입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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