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물 소비 촉진"…중기중앙회, 전국 캠페인 실시

이정후 기자 2023. 9. 8.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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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는 민생경제 활력 회복을 위해 '수산물 소비 촉진 전국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캠페인은 수산물 유통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소비 촉진 △캠페인 홍보 △기부·선물 △상생 확대 등으로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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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물 단체 급식·판매 방송 확대 등 소비 촉진
황금녘 동행축제와 연계해 수산물 판매 지원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 전경 ⓒ News1 최동현 기자

(서울=뉴스1) 이정후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는 민생경제 활력 회복을 위해 '수산물 소비 촉진 전국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캠페인은 수산물 유통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소비 촉진 △캠페인 홍보 △기부·선물 △상생 확대 등으로 구성했다.

중기중앙회는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수산물 단체 급식 제공과 TV홈쇼핑의 수산물 판매 방송 확대를 추진한다. 직장 내 회식이나 외식 시 횟집 방문, 가을 휴가철 유명 어촌 관광지 여행 등 관련 활동도 독려한다.

캠페인 홍보 분야에서는 지역별 추석맞이 수산시장 장보기 운동을 실시한다. 각종 행사 개최시 수산물 기념품을 확대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협동조합, 중소기업단체협의회 회원사 등에 동참을 요청한다.

수산물 기부·선물 확산을 위해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한 전통시장 수산물 소비 장려, 추석 명절 수산물·건어물 선물하기 운동을 펼친다.

상생 확대 분야에선 9월 황금녘 동행축제와 연계해 수산물 상생소비 확산을 촉진하고 수산물 유통 소상공인 지원 방안에 대해 대정부 건의 등을 추진한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추석 명절을 준비하며 내수진작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는 시기에 9월 황금녘 동행축제가 소상공인, 중소기업에 새로운 활력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수산물 소비 촉진 전국 캠페인을 추진해 민생경제 활력 회복에 다방면으로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leej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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