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글로벌 패션 세미나'서 패션과의 협업 성과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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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는 '2023 글로벌 패션 세미나'에서 맥주와 패션 협업 사례를 발표한다고 6일 밝혔다.
알렉산더 람브레트 오비맥주 마케팅 부문 부사장이 소비재 회사에서 유일하게 패션 세미나 연사로 참석한다.
소비재 브랜드의 지속가능성 전략과 패션업계와 이색 협업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오비맥주는 최근 맥주 부산물과 포장재 등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패션쇼 '맥주의 실험적 컬렉션'을 기획하는 등 패션업계와 협업을 시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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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신민경 기자 = 오비맥주는 '2023 글로벌 패션 세미나'에서 맥주와 패션 협업 사례를 발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을 주제로 여는 세미나다. 패션, 엔터테인먼트, 소비재 등 분야별 전문가가 모여 한국 패션 브랜드의 지속가능성과 글로벌 진출, 전 세계 패션 산업 현황 등을 논의한다.
알렉산더 람브레트 오비맥주 마케팅 부문 부사장이 소비재 회사에서 유일하게 패션 세미나 연사로 참석한다. 소비재 브랜드의 지속가능성 전략과 패션업계와 이색 협업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오비맥주는 최근 맥주 부산물과 포장재 등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패션쇼 '맥주의 실험적 컬렉션'을 기획하는 등 패션업계와 협업을 시도하고 있다. 이 패션쇼는 18일 동대문 DDP패션몰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서울패션허브 배움뜰, 한국패션디자인학회와 함께 준비했다. 맥주캔 탭 가방, 폐현수막 한복, 맥아포대 점프수트 등 맥주 제조, 유통·소비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과 패키지 등을 업사이클링해 제작한 의류와 액세서리, 패션아트를 선보인다.
smk503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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