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태우♥' 승무원 장인희, 가족 위해 항공사 퇴사 "청춘 바친 직장"

최혜진 기자 2023. 9. 8. 08: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정태우의 아내인 승무원 장인희가 퇴사 소식을 전했다.

장인희는 지난 6일 "제 인생의 반을 함께하고 20~30대 청춘을 바친 직장을 퇴사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장인희는 "아직은 퇴사가 실감이 나지 않지만 당분간은 새벽에 못 일어날까 봐 걱정하지 않고 아이들 등하교, 숙제 봐주기, 남들 쉴 때 쉬기 등 이런 소소한 일상들을 즐기면서 몸도 마음도 정리하는 시간 가져보려고 한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 최혜진 기자]
/사진=장인희
배우 정태우의 아내인 승무원 장인희가 퇴사 소식을 전했다.

장인희는 지난 6일 "제 인생의 반을 함께하고 20~30대 청춘을 바친 직장을 퇴사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너무 잘 맞고 좋아하던 일이었고 제게는 천직이라 생각해 왔기 때문에 당연히 정년까지 다니게 될 줄 알았는데 자식이 뭔지"라며 "코로나19로 인해 가족과 지내는 시간이 길어지다 보니 이 소중한 시간들을 더는 놓쳐서는 안 되겠다는 마음이 커졌던 것 같다"고 퇴사 이유를 털어놨다.

또한 장인희는 "아직은 퇴사가 실감이 나지 않지만 당분간은 새벽에 못 일어날까 봐 걱정하지 않고 아이들 등하교, 숙제 봐주기, 남들 쉴 때 쉬기 등 이런 소소한 일상들을 즐기면서 몸도 마음도 정리하는 시간 가져보려고 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잘할 수 있겠죠? 앞으로의 인생 2막을 축복해 주시고 응원해 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정태우와 장인희는 지난 2009년 결혼 후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