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아파트 매매·전세가 동반 상승

[KBS 청주]충북지역 아파트 매매 가격과 전세 가격이 동반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은 9월 4일 기준 충북지역 아파트 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 가격은 0.3% 상승해 전주 보합에서 상승으로 전환됐다고 밝혔습니다.

지역별로는 제천시가 0.14% 상승해 가장 큰 폭의 상승률을 보였으며 청주시 상당구가 0.07%, 충주시가 0.05% 상승했지만 음성군은 0.07% 하락했습니다.

또 아파트 전셋값은 0.02% 상승해 전주 0.01%보다 상승 폭을 조금 확대했습니다.

구병회 기자 (kbh999@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