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스만, 21C 한국 대표팀 감독 중 최장 무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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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르겐 클린스만호의 첫 승이 요원하다.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8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영국 웨일스의 카디프 스타디움에서 열린 웨일스와의 9월 A매치 평가전에서 0-0 무승부를 거뒀다.
21세기 들어 한국 대표팀을 맡은 감독 중 클린스만 감독은 최장 무승의 불명예 기록을 쓰게 됐다.
여기에 클린스만호의 다음 경기는 유로 우승 감독 로베르트 만치니가 이끄는 사우디 아라비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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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위르겐 클린스만호의 첫 승이 요원하다.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8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영국 웨일스의 카디프 스타디움에서 열린 웨일스와의 9월 A매치 평가전에서 0-0 무승부를 거뒀다.
지난 3월 A매치 2연전에선 콜롬비아와 2-2로 비겼고, 우루과이에 1-2로 졌다. 6월에는 페루에 0-1로 패했고, 엘살바도르와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여기에 이번 경기 무승부로 부임 5경기 연속 무승의 좋지 않은 기록을 이어갔다.
21세기 들어 한국 대표팀을 맡은 감독 중 클린스만 감독은 최장 무승의 불명예 기록을 쓰게 됐다. 거스 히딩크, 움베르트 코엘류, 조 본프레레, 딕 아드보카트, 핌 베어백, 허정무, 조광래, 최강희, 홍명보, 울리 슈틸리케, 신태용, 파울루 벤투 모두 5경기 내 승리를 거뒀다. 하지만 클린스만 감독은 이에 실패하며 좋지 않은 기록을 쓰게 됐다.
여기에 클린스만호의 다음 경기는 유로 우승 감독 로베르트 만치니가 이끄는 사우디 아라비아다. 좋은 감독에 만만치 않은 전력이라 다음 경기 승리도 쉽지 않다는 분석이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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