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2023년 수출입 아카데미' 전국 개최

유은실 2023. 9. 8. 08: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하나은행은 영업점을 통해 사전 신청한 수출입 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2023년 수출입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2007년 시작된 하나은행 수출입 아카데미는 거래기업 실무자 및 임원들에게 수출입 업무 이론과 환리스크 관리 등 다양한 수출입 업무 관련 노하우를 제공하는 연수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지난 8월부터 부산을 시작으로 광주, 천안을 거쳐 9월에는 서울 등 4개 도시에서 현장 개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수출입 기업 실무자 대상 외국환 전문은행 노하우 전달

[이데일리 유은실 기자] 하나은행은 영업점을 통해 사전 신청한 수출입 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2023년 수출입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하나은행 외환사업부 직원이 지난 7일 서울시 중구 하나은행 본점에서 수출입 기업 임직원들 대상으로 열린 ‘수출입 아카데미’에서수출입 업무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하나은행)
지난 2007년 시작된 하나은행 수출입 아카데미는 거래기업 실무자 및 임원들에게 수출입 업무 이론과 환리스크 관리 등 다양한 수출입 업무 관련 노하우를 제공하는 연수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지난 8월부터 부산을 시작으로 광주, 천안을 거쳐 9월에는 서울 등 4개 도시에서 현장 개최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133여개 기업 실무자 2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고, 사전에 궁금한 사항들을 접수 받아 현장에서 궁금증을 바로 해소해 주는 등 실무 위주의 강좌로 참석자들의 강의 만족도를 높혔다.

특히 하나은행 소속 수출입 전문 강사는 물론 외부 초빙 관세사가 주요 연사로 참여해 △결제방식별 수출입금융 이해 △Incoterms® 2020 △수출입 통관실무 △수출입관련 외환거래 △환리스크 관리 및 FX시장의 이해 등으로 수출입 업무 관련 필수 이론 및 사례 위주로 교육 과정을 편성했다.

하나은행 외환사업본부 관계자는 “하나은행 수출입 아카데미는 전 과정이 수준 높은 강의로 구성돼 기업 경쟁력 및 실무자의 업무능력 강화에 큰 기여를 해왔다”며 “향후에도 참석자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더 많은 수출입 기업들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교육과 서비스 등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유은실 (yes24@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