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수민 “변비약 20알 먹어야 볼일 보던 환자, 대장 다 잘라냈다”(몸신2)[결정적장면]

이슬기 2023. 9. 8.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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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수민 전문의가 한 환자에 대해 이야기했다.

9월 7일 방송된 채널A '나는 몸신이다 시즌2'에서는 변비 관련 건강 비법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전문의들은 인상 깊었던 환자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남수민은 "젊은 여자분, 중고등학생 부터 변비약을 복용하던 환자가 있었다"고 입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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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남수민 전문의가 한 환자에 대해 이야기했다.

9월 7일 방송된 채널A '나는 몸신이다 시즌2'에서는 변비 관련 건강 비법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전문의들은 인상 깊었던 환자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남수민은 "젊은 여자분, 중고등학생 부터 변비약을 복용하던 환자가 있었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나이가 들면서 점점 심해지니까 하루에 20알을 먹어야만 변을 볼 수 있었고 병원에 왔을 때는 대장이 움직이지 않는 장무력증 판정을 받았다"고 해 충격을 더했다.

남수민은 "결국 장이 기능을 하지 않아, 대장을 다 잘라냈다. 진작 10대 때 증상이 있었을 때 적절하게 치료 받았으면 하고 안타까웠다"고 덧붙였다.

(사진=채널A '나는 몸신이다 시즌2'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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