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가 EPL 폭격기+차세대 축구 황제+지단 후계자와 나란히! ‘발롱도르 후보 베스트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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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가 발롱도르 후보 베스트 11의 한축을 담당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축구 통계 사이트 '트랜스퍼 마켓'은 8일 발롱도르 후보 30인 중 최고 몸값 선수들을 중심으로 베스트 11을 구성했다.
김민재는 2002년 설기현(안더레흐트) 2005년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 2019, 2022년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에 이어 대한민국 선수 역대 다섯 번째로 발롱도르 후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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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김민재가 발롱도르 후보 베스트 11의 한축을 담당했다.
발롱도르는 프랑스 축구 전문 매체 ‘프랑스 풋볼’이 주관하는 시상으로 한 해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발롱도르는 1956년 시작됐으며 축구 선수가 받을 수 있는 최고 권위의 상이다.
발롱도르 수상 후보 30인이 공개됐는데 대한민국 수비의 핵이자 철기둥 김민재가 포함됐다.
김민재의 발롱도르 후보 선정에 대해서는 “그라운드와 공중을 넘나드는 운동 능력과 퍼스트 터치 능력을 보여줬다. 지난 시즌 이탈리아 세리에 A에서 가장 많은 패스와 높은 성공률을 자랑했다.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하기 전까지 나폴리에서 뛰며 칼리두 쿨리발리를 잊게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김민재는 지난 시즌 나폴리에서 괴물 수비수의 존재감을 발휘하면서 이탈리아 무대를 장악했다. 엄청난 퍼포먼스를 선보이면서 전 세계에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
특히, 나폴리의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과 33년 만의 리그 우승에 일조한 후 이탈리아 세리에A 최고 수비상을 수상하면서 주가를 끌어올렸다.
이러한 상황에서 축구 통계 사이트 ‘트랜스퍼 마켓’은 8일 발롱도르 후보 30인 중 최고 몸값 선수들을 중심으로 베스트 11을 구성했다.
발롱도르 후보로 구성한 베스트 11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폭격기 엘링 홀란드와 차세대 축구황제 킬리안 음바페가 공격을 구성했다.
비니시우스 주니어, 자말 무시알라, 부카요 사카가 2선에 배치됐고 지네딘 지단의 후계자 주드 벨링엄과 로드리가 중원을 구성했다.
수비는 요슈코 그바르디올, 후벵 디아스, 김민재가 구축했고 골키퍼 자리는 안드레 오나나가 차지했다.
김민재는 2002년 설기현(안더레흐트) 2005년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 2019, 2022년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에 이어 대한민국 선수 역대 다섯 번째로 발롱도르 후보에 올랐다.
대한민국 선수 역대 최고 순위는 11위로 2021/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을 차지했던 손흥민이었다.
나폴리에서 눈도장을 찍은 김민재는 아시아 최고 이적료를 기록하면서 바이에른 뮌헨으로 향했다.
김민재는 바이에른 뮌헨의 핵심 수비수로 자리 잡으면서 분데스리가와 빅 클럽 연착륙에 성공하는 분위기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트랜스퍼 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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