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17차, 18年 누적 판매량 3억9000만개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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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이 차(茶) 음료 '몸이 가벼워지는 시간 17차'가 지난 2005년 출시 이후 18년 동안 3억9000만개 넘게 팔렸다고 8일 밝혔다.
남양유업은 17차 누적 판매량을 용량으로 환산하면 4인 가구 서울시민 물 사용량 기준 595년 치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남양유업은 올해 17차 용량을 340ml, 500ml, 1.5l 3종류로 제품을 새로 단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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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이 차(茶) 음료 ‘몸이 가벼워지는 시간 17차’가 지난 2005년 출시 이후 18년 동안 3억9000만개 넘게 팔렸다고 8일 밝혔다.
남양유업은 17차 누적 판매량을 용량으로 환산하면 4인 가구 서울시민 물 사용량 기준 595년 치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남양유업은 2005년 당시 유행했던 ‘웰빙’ 콘셉트를 접목해 녹차와 영지, 우엉 등 17개 차 원료로 이 제품을 만들었다.
남양유업은 올해 17차 용량을 340ml, 500ml, 1.5l 3종류로 제품을 새로 단장했다. 분리배출이 편하도록 비닐포장도 제거하기 쉽게 만들었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앞으로도 양질 원료와 좋은 품질로 소비자 성원에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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