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 해군 훈련함 'BAP유니언호' 부산항 찾아

부산CBS 박중석 기자 2023. 9. 8.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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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 해군의 상징적 훈련함인 'BAP유니언호'가 부산을 찾는다.

부산시는 페루 해군 훈련함인 'BAP유니언호'가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부산국제크루즈터미널에 정박한다고 8일 밝혔다.

'BAP유니언호'는 페루 해군의 상징적인 선박으로 해군 장교가 될 해사 생도의 훈련을 주목적으로 항해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페루 해군 훈련함의 부산 정박을 환영하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부산과 페루의 우호관계가 더욱 강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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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페루 수교 60주년' 기념해 부산항 방문
BAP유니언호가 부산항에 입항한다. 주한페루대사관 제공


페루 해군의 상징적 훈련함인 'BAP유니언호'가 부산을 찾는다.

부산시는 페루 해군 훈련함인 'BAP유니언호'가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부산국제크루즈터미널에 정박한다고 8일 밝혔다.

'BAP유니언호'는 페루 해군의 상징적인 선박으로 해군 장교가 될 해사 생도의 훈련을 주목적으로 항해한다. 이 선박은 페루의 이동대사관 역할도 겸임하고 있다.

이번 부산항 방문은 'BAP유니언호'의 세계 항해 일정 중 하나로 '한·페루 수교 6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이뤄졌다.

'BAP유니언호'는 부산항 입항 첫날부터 나흘간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군함 개방 행사를 개최한다. 참가자들은 함 내부에 있는 이동박물관 '페루의 집'에서 페루의 전통과 문화 등을 경험할 수 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페루 해군 훈련함의 부산 정박을 환영하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부산과 페루의 우호관계가 더욱 강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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