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중 팬들이 던진 '브래지어' 모아 인증한 男래퍼…"뭐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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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출신 래퍼 드레이크가 최근 진행한 투어에서 모은 대량의 여성 속옷을 인증했다.
드레이크가 공개한 브래지어는 모두 공연 중 여성 팬들이 자리에서 벗어 던진 속옷이다.
미국 유명 래퍼 피프티센트(50cent)는 한 프로그램에서 자신의 팀에게 "나도 드레이크처럼 대해달라"며 속옷을 던져 달라고 요구하는 코믹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앞서 드레이크는 공연 중 자신의 몸길이만 한 커다란 속옷을 받은 모습이 공개돼 화제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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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출신 래퍼 드레이크가 최근 진행한 투어에서 모은 대량의 여성 속옷을 인증했다.
지난 6일(현지시간) 드레이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드레이크는 양팔을 벌리고 카메라를 향해 환하게 미소 짓고 있다. 드레이크의 뒤로는 마치 속옷 매장을 연상케 하는 여성 브래지어(브라)가 가지런히 정리돼 있어 눈길을 끌었다.
드레이크가 공개한 브래지어는 모두 공연 중 여성 팬들이 자리에서 벗어 던진 속옷이다. 해외 공연에서는 여성 팬들이 공연을 보고 흥분했다는 의미로 속옷을 벗어 던지는 기행을 보이기도 한다.
드레이크는 여성들에게 속옷을 많이 받는 래퍼이기도 하다. 미국 유명 래퍼 피프티센트(50cent)는 한 프로그램에서 자신의 팀에게 "나도 드레이크처럼 대해달라"며 속옷을 던져 달라고 요구하는 코믹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앞서 드레이크는 공연 중 자신의 몸길이만 한 커다란 속옷을 받은 모습이 공개돼 화제가 되기도 했다. 당시 해당 속옷에는 "아빠는 당신에게 큰일을 바란다. 당신이 제대로 모유 수유를 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는 편지가 적혀 있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드레이크는 받은 속옷의 양으로 자신의 인기를 입증한 듯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뭐 하려고 모은 걸까" "브래지어 도서관인 줄" "빅토리아 시크릿보다 더 많은 브라를 가진 형" 등의 댓글을 달았다.
한편 드레이크는 지난 7월5일 미국 시카고를 시작으로 '잇츠 올 어 블러'(It's All A Blur) 투어에 나섰다. 5년 만에 개최한 드레이크의 첫 북미 투어로 미국과 캐나다 전역에서 56일간 진행된다.
마아라 기자 aradazz@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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