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뷔부터 라이즈까지…컴백 몰아칠 9월, 엔터주 '비중확대' 의견-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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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은 엔터테인먼트 업종의 활동 공백이 드러났던 8월을 지나, 이달 들어 아티스트 모멘텀(주가 상승 동력)이 휘몰아치고 있다고 8일 분석했다.
지인해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전날 8월 앨범 통계가 발표됐는데 활동 공백이 절실히 드러났다"며 "엔터 4사(하이브·에스엠·JYP Ent.·와이지엔터테인먼트) 합산 기준 7월 1200만장 가까이 기록했지만 8월에는 474만장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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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은 엔터테인먼트 업종의 활동 공백이 드러났던 8월을 지나, 이달 들어 아티스트 모멘텀(주가 상승 동력)이 휘몰아치고 있다고 8일 분석했다. 그러면서 엔터 업종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했다.
지인해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전날 8월 앨범 통계가 발표됐는데 활동 공백이 절실히 드러났다"며 "엔터 4사(하이브·에스엠·JYP Ent.·와이지엔터테인먼트) 합산 기준 7월 1200만장 가까이 기록했지만 8월에는 474만장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이달인 9월부터는 모멘텀이 쏟아지며 온기가 확산할 것이라는 판단이다. 지 연구원은 "BTS 마지막 솔로 주자인 뷔의 앨범 발매, 에스엠의 신규 보이그룹 라이즈,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베이비몬스터의 데뷔가 있다"며 "하이브도 글로벌 걸그룹 프로젝트의 공식 영상을 공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에스엠의 라이즈는 앨범 선주문 100만장 돌파가 확인됐고 9월 초 판매량은 60만장에 근접한 것으로 파악된다"며 "하이브의 보이넥스트도어도 신보 발매 첫날 3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팬덤을 차곡차곡 쌓아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지 연구원은 "가장 많이 변화하고 있는 회사이자 3분기 실적 모멘텀이 가장 강한 회사는 에스엠"이라며 "실적보다 중요한 체질 개선, 환골탈태 중"이라고 했다. 이에 대해 "단독 시스템 체제에서 벗어나 멀티레이블 구축을 완료했고 이를 통해 올해 상저하고가 가장 자명한 회사"라고 밝혔다.
김진석 기자 wls742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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