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전 분야서 대규모 채용"

을지로 대우건설 사옥 전경. 대우건설 제공

[파이낸셜뉴스] 대우건설은 2023년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지원기간은 오는 9월 14일부터 10월 4일까지로 대우건설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서 접수하면 된다. 채용규모는 000명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모집부문은 건축시공, 토목시공, 플랜트시공, 안전, 경영지원 등이다. 관련 자격증 소지자를 우대하며, 공인 어학성적 제출이 필수다.

대우건설은 오는 22일까지 수도권 주요대학 및 지역 거점 대학에서 채용 박람회 및 온·오프라인 상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원거리 거주자를 고려해 온라인 잡 카페도 운영한다. 서류전형, 필기 및 1·2차 면접전형으로 이뤄지며 최종합격자는 2024년 1월 1일부로 입사하게 된다.

대우건설 인사팀 관계자는 “이번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은 주택건축, 토목, 플랜트 등 전 사업 분야에 걸쳐 대규모 채용을 진행할 예정으로 안전·재무·경영지원 등의 직무도 선발한다”며 “매년 신입사원 채용을 해왔고, 앞으로도 정기적인 공채를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