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범균 “유재석과 닮은꼴 합의? 우리 부모님과 합의 됐다”(아침마당)

[뉴스엔 황혜진 기자]

코미디언 정범균이 선배 개그맨 유재석과 닮았다는 반응에 재치 있는 반응을 보였다.

9월 8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는 '행복한 금요일-쌍쌍파티' 편으로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는 코미디언 김재롱과 정범균, 댄서 팝핀현준과 가수 조관우가 출연했다.

KBS 2TV '개그콘서트'를 빛낸 정범균, 김재롱

정범균은 국민 MC 유재석과 닮은꼴로 유명한 유재석의 후배 코미디언이다. MC인 가수 김수찬은 정범균에게 "유재석 선배님과 합의가 된 거냐"고 물었다.

이에 정범균은 "유재석 선배님과 닮게 표현된 건 저희 부모님과 합의가 됐다. 저희 어머니와 합의가 됐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KBS 1TV '아침마당' 방송 캡처)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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