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자들 결집?…조국 신간 베스트셀러 1위 등극

신현보 2023. 9. 8. 08: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쓴 '디케의 눈물'이 출간하자마자 베스트셀러가 됐다.

교보문고가 8일 집계한 9월 첫째 주 베스트셀러 순위에 따르면 '디케의 눈물'은 유튜버 주언규의 '슈퍼노멀'을 제치고 종합 1위를 차지했다.

'디케의 눈물'의 주요 구매자는 40~50대였다.

이날 그는 "깨어보니 후진국, 깨어보니 일제시대 느낌"이라면서 "(윤석열 정부의) 정책이 교과서적으로 우리가 알고 있는 전체주의"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디케의 눈물', 교보문고 9월 1주 1위
사진=다산북스 제공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쓴 '디케의 눈물'이 출간하자마자 베스트셀러가 됐다.

교보문고가 8일 집계한 9월 첫째 주 베스트셀러 순위에 따르면 '디케의 눈물'은 유튜버 주언규의 '슈퍼노멀'을 제치고 종합 1위를 차지했다.

'디케의 눈물'의 주요 구매자는 40~50대였다. 50대 구매자가 39.4%로 가장 많았고 이어 40대 구매자가 30.7%를 차지했다. 10~20대 구매자는 합쳐서 1.8%에 불과했다.

조 전 장관도 이러한 사실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공유했다.

앞서 지난 6일 그는 서울 종로구 노무현시민센터에서 열린 북 콘서트에서 윤석열 정부를 향해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그는 "깨어보니 후진국, 깨어보니 일제시대 느낌"이라면서 "(윤석열 정부의) 정책이 교과서적으로 우리가 알고 있는 전체주의"라고 말했다.

신현보 한경닷컴 기자 greaterfool@hankyung.com

클래식과 미술의 모든 것 '아르떼'에서 확인하세요
한국경제·모바일한경·WSJ 구독신청하기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