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안재환, 오늘(8일) 15주기..안타깝게 떠난 ★[스타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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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안재환(본명 안광성)이 사망한 지 15년이 흘렀다.
안재환은 2008년 9월 8일 서울 노원구 하계동 주택가 골목에 주차돼 있던 한 차량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이후 2007년 코미디언 정선희와 부부의 연을 맺었으나 결혼한 지 1년 만에 안재환이 생을 마감하며 정선희는 사별하게 됐다.
정선희는 "(안재환이 사망하고) 힘든 감정이 오래 가더라. 지금도 잊히지는 않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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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환은 2008년 9월 8일 서울 노원구 하계동 주택가 골목에 주차돼 있던 한 차량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36세.
당시 현장에서는 유서가 발견됐고 경찰은 고인이 사채에 시달리다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수사를 종결했다.
1972년생인 고인은 서울대학교 공예과를 졸업하고 1996년 MBC 25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드라마 '엄마야 누나야', '똑바로 살아라', '아름다운 유혹', 영화 '찍히면 죽는다', '우먼 파트너 놀자' 등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또한, 연기 활동뿐만 아니라 각종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유쾌한 예능감을 뽐내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2007년 코미디언 정선희와 부부의 연을 맺었으나 결혼한 지 1년 만에 안재환이 생을 마감하며 정선희는 사별하게 됐다.
정선희는 2020년 방송된 SBS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밥은 먹고 다니냐?'에 출연해 안재환을 떠나 보낸 뒤 느낀 감정을 털어놨다.
정선희는 "(안재환이 사망하고) 힘든 감정이 오래 가더라. 지금도 잊히지는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연애할 때부터 (안재환이) 돈을 빌려주고 갚기를 반복하면서 그런 조짐이 보이기는 했다. 그런데 나중에 그런 식으로 돌아올 줄 몰랐다. 누가 상상이나 하겠나. 마지막 모습이 좋지 않은 얼굴이었다"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안겼다.
김노을 기자 sunset@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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