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신영 ‘2023 올해의 브랜드 대상’ 라이징 스타 선정

안병길 기자 2023. 9. 8. 08:26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포레스트엔터테인먼트



배우 이신영이 ‘라이징 스타’로 우뚝 섰다.

지난 7일(목)에 진행된 ‘2023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인물 부문 ‘라이징 스타’(남자배우)로 선정되며 가장 빛나는 대세 배우임을 입증했다.

올해 21회를 맞이한 ‘2023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37만 명이 참여해 많은 관심 속 51개 인물·문화 브랜드가 선정되고 시상하는 행사이다. 대국민 소비자 투표 속 이신영이 당당하게 수상의 영예를 얻게 된 것.

이신영은 “저를 응원해 주시는 많은 분들 덕분에 이런 귀중한 자리에서 귀중한 상을 받게 된 거 같습니다. 이 자리를 통해 다시 한번 정말 감사합니다.”라며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 이어, “매번 새로운 캐릭터를 도전하는 중인데, 기회가 된다면 청춘물이나 로맨스에 도전하고 싶다”라며 라이징 스타로서 열정 넘치는 포부를 보여주기도.

2023년 가장 뜨거운 해를 보내고 있는 이신영은 영화와 드라마에서 비상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먼저, 스크린 관객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영화 ‘리바운드’에서 농구부 주장이자 천재 가드 ‘천기범’ 역으로 열연하며 해체 위기의 농구부원들이 전국 대회 우승을 향해 달려가는 이야기를 완벽히 그려냈다. 이어, 한국형 시즌제 드라마의 새 역사를 쓴 SBS ‘낭만닥터 김사부3’에서 자유로운 삶의 방식을 추구하는 돌담병원 GS 전공의 3년 차 ‘장동화’ 캐릭터를 자연스러운 싱크로율과 ‘장금쪽’의 별명이 생길 만큼 캐릭터 소화력을 200% 발휘해 진정한 의사로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보여줬다.

매 작품마다 성장하는 배우로 거듭나고 있는 배우 이신영. 다채로운 직업군을 그만의 특색으로 그려내는 것은 물론, 변화무쌍한 매력들은 필모그래피로 차근차근 채워 넣으며 본인의 기량을 여실히 드러내 입지를 탄탄히 쌓아 올리고 있다. 이처럼 폭넓은 스펙트럼으로 자신만의 영역을 확장하고 있는 이신영의 활약에 기대와 관심이 남다르다.

한편, 쉼 없는 행보를 보여주고 있는 이신영은 TVING ‘사장돌 마트’에서 아이돌 리더 ‘최호랑’ 역으로 우직한 리더쉽으로 극을 이끌어나갈 예정이다.

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