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캠핑의 낭만” 제주신라호텔, ‘문라이트 캠핑 스토리’ 출시
이지혜 기자 2023. 9. 8. 08:26
[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제주신라호텔은 늦은 여름휴가를 떠나는 이들을 위한 추석 전 한정 프로그램 ‘문라이트 캠핑 스토리’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제주 자연에 둘러싸인 캠핑 빌리지에서 오후 6시부터 10시 30분까지 이용할 수 있다. 제주신라호텔 셰프가 선보이는 이국적인 캠핑 요리를 제공한다. 이베리코 돼지고기, 와규등심, 양갈비, 새우, 연어 등 다양한 바비큐 요리를 토르티야에 싸 먹는 파히타 등을 맛볼 수 있다.
식사 시간 후 아이들은 레저 전문가 G.A.O.와 함께 숲 속 오두막인 ‘키즈 캐빈’에서 신나는 놀이 시간을, 부부는 가을밤 운치를 만끽하며 시원한 맥주를 즐긴다.
객실 패키지도 함께 선보인다. 패키지는 △객실(1박), △조식 또는 중식(성인 2인, 소인 1인), △문라이트 캠핑 스토리(성인 2인, 소인 1인), △엑스트라 베드 (1개) 혜택이 포함되어 있으며, 추석 전인 18~26일 이용 가능하다.
제주신라호텔 관계자는 “9월에 여름휴가를 떠나는 이들이 많아졌는데 관광객이 적고 호텔도 비교적 예약률이 낮아 여유로운 여행이 가능하기 때문이다”며 “추석 또한 극성수기인데, 직전에는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으로 실속있고 특별한 여행이 가능하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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