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텍,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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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분야 전문 스타트업 컨텍은 한국거래소로부터 상장예비심사 승인을 받으며 본격적인 코스닥 상장 절차에 돌입했다고 8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컨텍은 전 세계 주요 지점에 우주 지상국을 설치해 인공위성의 관제와 함께 위성영상의 수신·처리·분석까지, 우주 산업에 필요한 모든 밸류체인을 관통하는 토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따라서 컨텍이 전 세계에 구축한 지상국을 활용한 서비스에 대한 수요는 앞으로도 폭발적으로 증가할 전망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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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우주분야 전문 스타트업 컨텍은 한국거래소로부터 상장예비심사 승인을 받으며 본격적인 코스닥 상장 절차에 돌입했다고 8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컨텍은 전 세계 주요 지점에 우주 지상국을 설치해 인공위성의 관제와 함께 위성영상의 수신·처리·분석까지, 우주 산업에 필요한 모든 밸류체인을 관통하는 토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 세계에 8개 지상국을 보유·운용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서비스를 수행하고 있다.
특히 컨텍이 보유한 GsaaS(Ground Station as a Service·서비스형 지상국) 네트워크 솔루션은 전 세계 위성을 보유한 글로벌 고객사들을 대상으로 월평균 수천 건 이상의 위성 데이터 수신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 누리호 발사(2·3차) 임무 시 탑재된 위성의 교신을 위해 컨텍의 지상국이 이용됐다.
최근의 우주 산업은 민간 스타트업 기업들의 진출이 본격화되고 있다. 전 세계 위성이 현재 3000여개에서 향후 10년 간 10배 이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데이터의 수신에 반드시 필요한 지상국의 경우 직접 구축하고 운용하기엔 기술·비용적인 측면에서 한계가 있는 상황이다. 따라서 컨텍이 전 세계에 구축한 지상국을 활용한 서비스에 대한 수요는 앞으로도 폭발적으로 증가할 전망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회사 측은 이달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하반기 코스닥 상장이 목표다. 상장 주관사는 대신증권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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