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김민재‧김승규, 웨일스전서 클린스만호 최고 평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웨일스와 비긴 한국 축구대표팀이 대체적으로 무난한 평가를 받은 가운데 손흥민(토트넘),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정승현(울산), 김승규(알샤밥)가 최고 평점을 기록했다.
한국은 8일(한국시간) 영국 카디프의 카디프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웨일스와의 평가전에서 0-0으로 비겼다.
경기 후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양팀 선수단에 평점을 부여했는데, 한국에서는 손흥민, 김민재, 정승현, 김승규가 평점 7점으로 가장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웨일스와 비긴 한국 축구대표팀이 대체적으로 무난한 평가를 받은 가운데 손흥민(토트넘),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정승현(울산), 김승규(알샤밥)가 최고 평점을 기록했다.
한국은 8일(한국시간) 영국 카디프의 카디프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웨일스와의 평가전에서 0-0으로 비겼다.
이로써 한국은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지난 2월 부임한 후 단 1승도 거두지 못하고 3무2패의 부진을 이어갔다. 한국은 오는 13일 뉴캐슬의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리는 사우디아라비아전에서 첫 승을 노린다.
경기 후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양팀 선수단에 평점을 부여했는데, 한국에서는 손흥민, 김민재, 정승현, 김승규가 평점 7점으로 가장 좋은 평가를 받았다.
손흥민은 프리롤 역할을 맡아 부지런히 전방과 중원, 좌우를 오가며 공격을 이끌었다. 전반 40분에는 중거리 슈팅을 시도, 한국의 유일한 유효슈팅을 기록했다.
김민재, 정승현, 김승규는 단단한 수비로 무실점을 이끌어냈다. 김민재는 안정적인 수비와 함께 전방을 향한 롱패스로 공격에도 힘을 보탰다. 김승규는 상대의 결정적인 슈팅을 2차례 막아내며 클린시트를 기록했다.
4명 제외한 선수단은 평점 6점으로 무난한 경기력을 인정받았다.
웨일스에서도 무실점을 이끈 3명의 중앙 수비수 벤 데이비스(토트넘), 조 론돈(리즈), 크리스 메팜(본머스)가 7점을 기록했다. 해리 윌슨(풀럼), 네이선 브로드헤드(입스위치), 데이비드 브룩스(본머스)가 평점 7점을 받았다.
dyk060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토니안 "상상초월 돈 번 뒤 우울증…베란다 밑 보며 멋있게 죽는 방법 생각"
- 절도·폭행에 세탁실 소변 테러…곳곳 누비며 공포감 '고시원 무법자'
- 김태희, ♥비·두 딸과 성당서 포착…"꿈꾸던 화목한 가정 이뤄"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