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대, 2024학년도 수시모집서 54개 학과 2350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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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대학교는 2024학년도 수시모집에서 2350명(88.8%)을 선발한다고 8일 밝혔다.
수시모집에서는 학생부 교과 위주로 △일반전형 790명 △교과 우수 전형 309명 △담임 추천 전형 285명 △창의 면접 전형 340명 △지역인재 전형 196명 △군사학과 전형 34명 △예체능 전형 371명 △특기자 전형 17명 △국가보훈대상자 전형 5명 △지역기회균형 전형(간호학과) 3명을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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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청주대학교는 2024학년도 수시모집에서 2350명(88.8%)을 선발한다고 8일 밝혔다.
비즈니스대학·인문사회대학·공과대학·사범대학·예술대학·보건의료과학대학 등 6개 단과대학과 1개 직할학부, 54개 학과다.
스포츠재활학과 체육 실기 진행, 특기자전형 반영비율 변경, 군사학과 수능 최저학력기준 완화, 영화영상학과와 연극학과 실기과제 변경 등은 2023학년도와 달라졌다.
수시모집에서는 학생부 교과 위주로 △일반전형 790명 △교과 우수 전형 309명 △담임 추천 전형 285명 △창의 면접 전형 340명 △지역인재 전형 196명 △군사학과 전형 34명 △예체능 전형 371명 △특기자 전형 17명 △국가보훈대상자 전형 5명 △지역기회균형 전형(간호학과) 3명을 선발한다.
정원 외 전형은 △농어촌전형 83명 △특성화고 졸업자 전형 30명 △기회균형 전형 30명을 선발한다.
항공운항학과와 군사학과를 제외한 정원 내 모든 학과 전형에서는 수능 최저 학력 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수능 최저 학력 기준을 적용하는 학과의 탐구 영역은 두 과목 평균으로 한다. 항공운항학과는 수학 미적분을 선택하면 수학 취득 등급 1등급을 상향 조정한다.
항공운항학과 지원자는 수능 2개 영역의 합이 8등급 이내를 충족해야 하며, 군사학과는 국어·영어·수학·탐구(1과목) 중 상위 3개 영역 등급 합이 15등급 이내를 충족해야 한다.
수시 전형 중 학생부 교과 위주의 일반전형·교과 우수 전형·담임 추천 전형·지역인재 전형·국가보훈대상자 전형·지역 기회균형 전형은 학생부 교과성적 100%를 적용해 학생을 선발한다.
창의 면접 전형에서는 교과성적 70%와 면접 30%를 반영(사범대학·항공서비스학과 제외)한다. 항공서비스학과는 교과성적 60%와 면접 40%, 사범대학은 교과성적 80%와 인성 적성 면접 20%를 반영한다.
실기 위주의 예체능 전형은 생활체육학과와 스포츠재활학과를 제외하고 교과성적 30%와 실기 70%를, 생활체육학과와 스포츠재활학과는 교과성적 40%와 실기 60%를 반영한다.
특기자 전형은 축구·유도·태권도·펜싱·사격·탁구 등 6개 종목에서 교과성적 30%(출결 포함)·면접 30%·입상실적 40%를 반영한다.
청주대의 수시모집 전형 특징을 종합하면 자기소개서는 제출할 필요가 없으며, 지원 학생의 학교생활기록부 교과성적만을 반영하기 때문에 내신에서 우수 등급을 확보한 학생이 유리하다.
학교생활기록부 반영과목은 3학년 1학기 성적까지 학년과 학기 구분 없이 반영한다. 국어 상위 2개 과목, 영어 상위 2개 과목, 수학 상위 2개 과목, 사회·과학·제2외국어·한문 중 상위 2개 과목을 반영한다.
출석·결석 상황·봉사활동 점수 등 비교과 영역 점수는 반영하지 않는다. 덕분에 비교과 활동이 미미한 학생들도 지원에 불이익은 없다.
전형 유형 간 복수 지원도 가능하여 인문계열과 자연계열의 교차지원을 허용해 지원자의 선택 폭을 넓혔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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