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노후 상수도 정수장 개선 방안 본격 모색

민영규 2023. 9. 8.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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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립한 지 40년 이상 된 부산의 상수도 정수장을 개선하는 방안이 본격 모색된다.

부산시는 8일 오전 10시 부산 화명정수장에서 이성권 경제부시장 주재로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전문가 협의회' 2차 회의를 개최하고 노후 정수장 개선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또 낙동강 녹조 발생 대응 방안, 부산·양산 광역상수도 건설,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 화명정수장 오존처리시설 개선 방안을 검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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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금취수장 [부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건립한 지 40년 이상 된 부산의 상수도 정수장을 개선하는 방안이 본격 모색된다.

부산시는 8일 오전 10시 부산 화명정수장에서 이성권 경제부시장 주재로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전문가 협의회' 2차 회의를 개최하고 노후 정수장 개선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또 낙동강 녹조 발생 대응 방안, 부산·양산 광역상수도 건설,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 화명정수장 오존처리시설 개선 방안을 검토한다.

참석자들은 회의에 이어 부산의 취수원인 물금취수장으로 이동해 녹조 발생 상황과 취수탑 등 취수 처리 공정을 점검한다.

youngky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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