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그룹 아웃백, 평촌롯데점 오픈…리로케이션 행보 이어가

류난영 기자 2023. 9. 8. 08: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종합외식기업 bhc그룹이 운영하는 프리미엄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가 올 하반기에도 기존 점포를 폐점 후 같은 상권에 이전 출점하는 '리로케이션' 전략을 이어나간다.

아웃백은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에 위치한 롯데백화점 평촌점 10층에 리로케이션 매장인 '평촌롯데점'을 공식 오픈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8일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아웃백 평촌롯데점 매장 전경. (사진=bhc그룹 제공)

[서울=뉴시스] 류난영 기자 = 종합외식기업 bhc그룹이 운영하는 프리미엄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가 올 하반기에도 기존 점포를 폐점 후 같은 상권에 이전 출점하는 '리로케이션' 전략을 이어나간다.

아웃백은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에 위치한 롯데백화점 평촌점 10층에 리로케이션 매장인 '평촌롯데점'을 공식 오픈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8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평촌롯데점'은 총 252석 규모의 대규모 매장으로 2인석에서 6인석까지 다양한 테이블로 구성된 프라이빗 한 독립 부스 설계와 브라운&브론즈 톤으로 마감된 품격 있는 인테리어로 고급스러움을 강조하는 등 아웃백의 정체성을 담아냈다.

'평촌롯데점'은 범계로데오 거리에 있던 기존 매장을 서울 지하철 4호선인 범계역과 연계된 롯데백화점으로 자리를 옮겨 고객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기존 매장에 비해 감각적이고 모던한 이미지를 더한 인테리어로 편안한 분위기 속 프리미엄 서비스를 만끽할 수 있도록 했다.

평촌롯데점이 입점한 범계역 인근 지역은 평촌신도시의 핵심 상권으로 복합 쇼핑몰을 비롯해 오피스가 밀집돼 있으며 시청, 구청, 법원 등 관공서가 몰려 있어 유동인구 많은 지역이다. 또 범계역 인근에 아파트 촌이 형성돼 있어 가족단위의 외식 수요가 많은 곳이기도 하다.

아웃백은 쇼핑과 문화, 외식을 원스톱으로 즐길 수 있는 쇼핑몰에 입점한 '평촌롯데점'을 다양한 서비스와 최고의 품질로 소비자를 적극 공략해 지역을 대표하는 외식문화 공간으로 육성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