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 수도서 발견된 1천년 전 '이치마' 시대 미라

이소정 2023. 9. 8.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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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마 EPA=연합뉴스) 7일(현지시간) 페루 문화부는 수도 리마 번화가 중 한 곳인 미라플로레스의 우아카 푸클리나 유적지에서 발견된 1천년 전 미라의 모습을 공개했다. 페루 문화부는 잉카인들이 정착하기 전 중부 해안에서 문명을 발전시켰던 '이치마' 시대 주민으로 보인다며 1천년 전에 살았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해당 미라는 갈색 머리카락과 얼굴 턱뼈가 온전히 보존된 상태로 남았다. [페루 문화부 제공. 재판매 금지] 2023.09.08

ddy0400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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