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 요소 수출 중단 지시"…품귀 사태 우려

김세희 2023. 9. 8.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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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요소 생산국인 중국에서 정부가 자국 비료업체의 요소 수출 중단을 지시하고 있다고 블룸버그 통신 전했습니다.

이는 중국 내 요소 재고가 줄고 수출이 늘어나 가격이 올랐기 때문으로, 대형 비료제조업체 일부가 이달 초 신규 수출계약을 체결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2년 전 요소 품귀 현상을 겪은 한국에 품귀 사태가 우려되는 상황으로, 중국 상무부와 국가발전개혁위원회는 즉각적인 입장은 발표하지 않고 있다고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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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요소 생산국인 중국에서 정부가 자국 비료업체의 요소 수출 중단을 지시하고 있다고 블룸버그 통신 전했습니다.

이는 중국 내 요소 재고가 줄고 수출이 늘어나 가격이 올랐기 때문으로, 대형 비료제조업체 일부가 이달 초 신규 수출계약을 체결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2년 전 요소 품귀 현상을 겪은 한국에 품귀 사태가 우려되는 상황으로, 중국 상무부와 국가발전개혁위원회는 즉각적인 입장은 발표하지 않고 있다고 전해졌습니다.

[김세희 기자 / saay@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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