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연, 40도 폭염에도 경기 뛰는 ♥황제균에 "안쓰러워, 퇴근하면 녹아있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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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티아라 출신 가수 지연이 남편인 야구선수 황제균에게 "안쓰러워 죽겠다"며 건강을 걱정했다.
영상에서 지연과 황제균은 커플 신발과 커플 모자를 착용하고 집을 나섰다.
지연은 "오늘 정말 야무지게 놀았다"고 했고, 황제균은 "진짜 오늘 너무 재밌었다. 나 요즘 여보랑 둘이 노는 게 너무 재미있다"고 애정을 전했다.
한편 지연은 지난해 12월 황제균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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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최지예 기자]
그룹 티아라 출신 가수 지연이 남편인 야구선수 황제균에게 "안쓰러워 죽겠다"며 건강을 걱정했다.
7일 지연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홍대 데이트'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 함께 외식, 방탈출 등을 한 하루 일과를 공개했다.
영상에서 지연과 황제균은 커플 신발과 커플 모자를 착용하고 집을 나섰다. 차로 이동 중이던 두 사람은 40도를 가리키는 온도계를 보여주며 "날씨 진짜 미쳤다"고 했다. 그러자 황제균은 "나는 매일 이 날씨에 뛰어다닌다. 왜 맨날 녹아오는지 알겠지?"라고 물었다. 지연은 "고생이 많다. 여름만 되면 안쓰러워 죽겠다. 사람이 이렇게 녹을 수 있구나 싶을 정도로 퇴근하면 녹아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지연은 폭염 날씨 속 야구 경기를 해야 하는 황제균에 대해 "어떻게 하지? 아무리 해가 떨어진다 해도 더우면 숨이 턱 막히지 않나"라고 감탄했다. 그러자 황제균은 "그리고 요즘 습해져서 땀이 멈추지 않는다. 그냥 잠깐 걸어가도 땀이 난다"라고 말했다.
아후 이들은 맛집에 방문해 고기를 먹고, 방탈출 카페에 가서 지인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지연은 "일주일에 하루 쉬는데, 나랑 이렇게 놀면 어떻냐. 가끔 쉬고 싶을 때도 있지 않냐"고 물었다. 그러자 황제균은 "이게 쉬는 거다. 나는 이렇게 돌아다녀야 쉬는 것 같다. 쉬는 날이라고 집에만 있으면 답답하고 몸이 더 무거워진다. 활동을 해야 한다. 그래서 여보가 맨날 나를 데리고 나오지 않냐"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집으로 돌아온 두 사람은 얼음물과 따뜻한 물을 오가며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족욕을 하며 하루의 피곤함을 풀었다. 지연은 "오늘 정말 야무지게 놀았다"고 했고, 황제균은 "진짜 오늘 너무 재밌었다. 나 요즘 여보랑 둘이 노는 게 너무 재미있다"고 애정을 전했다.
한편 지연은 지난해 12월 황제균과 결혼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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