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훈 “알바로 버틴 무명시절, 2년전까지 배우로 답 없었다” (몽골몽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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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훈이 무명시절을 회상했다.
9월 8일 방송되는 JTBC '택배는 몽골몽골'에서 김종국-장혁-강훈, 차태현-홍경민-홍경인이 두 팀으로 나뉘어 동시에 두 건의 택배를 배송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강훈은 김종국과 장혁에게 자신의 무명 시절 이야기를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이처럼 진솔한 대화와 유쾌한 티키타카가 공존하는 '용띠즈' 김종국-장혁과 막내 강훈의 조합이 기분 좋은 미소를 선사할 '택배는 몽골몽골' 본 방송에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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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배우 강훈이 무명시절을 회상했다.
9월 8일 방송되는 JTBC '택배는 몽골몽골'에서 김종국-장혁-강훈, 차태현-홍경민-홍경인이 두 팀으로 나뉘어 동시에 두 건의 택배를 배송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강훈은 김종국과 장혁에게 자신의 무명 시절 이야기를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강훈은 "1, 2년 전까지는 배우로서 답이 없었다. 몇 작품을 조연으로 참여한 뒤 1년 정도를 쉬었다. 쉬고 싶어서 쉰 게 아니라 오디션도 떨어지고 코로나도 맞물려 강제로 쉬게 됐다"며 "가장 힘들 때 하게 된 작품이 '옷소매 붉은 끝동'이다. '옷소매 붉은 끝동'이 잘 되기 전에는 계속 한숨을 쉬고 다녔다. 나이도 들고, 돈도 벌어야 하니까 '현실과 타협을 해야하나' 생각하던 와중이었다"고 밝힌다.
이어 강훈은 "아르바이트 같은 걸 하면서도 '내 1순위는 배우다', '나는 된다'라고 생각하면서 버텼다. 요새는 부모님 용돈 드리는 게 가장 행복하다"고 덧붙여 형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만든다고.
한편 이날 강훈의 고백에 김종국과 장혁은 연예계 선배로서 진심 어린 조언을 아끼지 않는다는 전언이다. 그도 잠시, 장혁은 "요새는 연기와 예능을 밸런스 좋게 병행하는 게 중요한 것 같다"면서 "특히 형을 본받아라"라고 어깨에 힘을 줘 김종국의 원성을 유발한다는 후문이다. 이처럼 진솔한 대화와 유쾌한 티키타카가 공존하는 '용띠즈' 김종국-장혁과 막내 강훈의 조합이 기분 좋은 미소를 선사할 '택배는 몽골몽골' 본 방송에 기대가 모인다.8일 오후 8시 50분 방송. (사진=JTBC)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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