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업계 1위’ 러시앤캐시, 10월 완전 철수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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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업계 1위 러시앤캐시(아프로파이낸셜대부)가 이달까지만 영업하고, 오는 10월부터 완전히 철수한다.
8일 금융권에 따르면 OK저축은행은 러시앤캐시 대출자산과 영업권을 이달 내 모두 양수하기로 하는 계획을 금융감독원에 보고했다.
당초 OK저축은행은 오는 12월말 대부자산을 넘겨받을 계획이었지만 양수 일정을 3개월 앞당겼다.
금융당국이 러시앤캐시 조기 철수를 논의하는 이유는 OK저축은행이 대부자산을 양수하더라도 BIS비율 관리가 가능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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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업계 1위 러시앤캐시(아프로파이낸셜대부)가 이달까지만 영업하고, 오는 10월부터 완전히 철수한다.
8일 금융권에 따르면 OK저축은행은 러시앤캐시 대출자산과 영업권을 이달 내 모두 양수하기로 하는 계획을 금융감독원에 보고했다.
이에 따라 러시앤캐시는 다음달부터 일반 소비자 대상의 금전대부업에서 완전히 철수하게 된다.
당초 OK저축은행은 오는 12월말 대부자산을 넘겨받을 계획이었지만 양수 일정을 3개월 앞당겼다. OK금융그룹은 2014년 OK저축은행의 전신인 예주저축은행과 예나래저축은행을 인수하면서 2024년 말까지 대부업을 철수하기로 금융당국과 약속한 바 있다.
금융당국이 러시앤캐시 조기 철수를 논의하는 이유는 OK저축은행이 대부자산을 양수하더라도 BIS비율 관리가 가능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저축은행은 법규상 BIS비율을 8% 이상 유지해야 하지만 금감원은 11% 이상을 유지토록 감독하고 있다. OK저축은행의 이 비율은 지난 6월 말 기준 11.86%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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