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가로 물가 불안감…기준금리 인상 '압박'
2023. 9. 8. 07:40
정부의 유류세 인하 연장 조치에도 국제 유가가 계속 오르면서 6개월 간 동결했던 기준금리 인상의 압박도 커지고 있습니다.
러시아와 사우디아라비아의 원유 감산 연장 조치로 원유값이 상승하면서 서울의 중심부인 중구와 용산구 등에서 휘발유 가격이 리터당 2,000원을 넘어섰습니다.
한국은행은 올해 2월부터 기준금리를 동결해왔는데, 유가 상승으로 소비자물가가 상승하면 기준금리 인상에 압박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김세희 기자 / saay@mbn.co.kr]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MB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북한 ″전술핵공격잠수함 건조″…김정은 진수식 참가
- '허위 인터뷰 의혹' 신학림, 기획설·배후설 부인…″판권 거래 처음 들어″
- 김히어라, 뮤지컬 ‘프리다’ 출연 강행…일진·학폭 의혹 부인 후 `하차 NO`(공식)
- 잠실대교서 9시간 간격으로 성인 남녀 투신…″연관성 확인 중″
- ″딸아 왜 나를″...경찰에 신고 후 결국 사망한 엄마, 무슨 일?
- [단독] 정신병원 창문 열고 탈출 시도…추락 방지 장치 설치 사각지대
- ″30만 원 콘서트 티켓이 사라졌다?″…알고보니 '우편물 절도'
- ″어떻게 되는지 궁금해서″…정류장서 여성에 전기충격기 댄 40대 구속
- 벽 타고 탈출?…미 살인범 탈옥에 일주일째 수색 '진땀'
- 리창 만난 윤 대통령 ″북한이 걸림돌 되지 않도록 협력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