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도로·하천·농업 복구비 279억 확보…이달 착공

박재원 기자 2023. 9. 8.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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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는 올해 2회 추가경정예산에서 도로·하천·농업기반시설 수해 복구 예산 279억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의회에서 자전거도로 1억원, 농어촌도로 6억원, 소규모시설 13억원 등 복구비 총 20억원(국·도비 11억원, 시비 9억원)을 승인하면서 이달 착공해 연말 준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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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구 공사가 진행되는 청주 효촌천.

(청주=뉴스1) 박재원 기자 = 충북 청주시는 올해 2회 추가경정예산에서 도로·하천·농업기반시설 수해 복구 예산 279억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의회에서 자전거도로 1억원, 농어촌도로 6억원, 소규모시설 13억원 등 복구비 총 20억원(국·도비 11억원, 시비 9억원)을 승인하면서 이달 착공해 연말 준공할 예정이다.

국가하천 2곳, 지방하천 31곳, 소하천 85곳의 제방 복구, 하상 준설 등 사업비 199억원(국비 86억원)도 반영되면서 이달 실시설계를 거쳐 내년 농번기 전까지 사업을 마무리한다.

상당구 용정동 배수로 등 56곳의 농업생산기반시설 정비 공사 예산 90억원도 확보돼 이달 설계를 완료하고 내년 4월 복구를 끝낼 계획이다.

ppjjww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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