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아, 권혁수에 '가짜 열애설' 제안 "한쪽만 인정하자" ('목요일 밤')

이우주 2023. 9. 8.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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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 밤' 조현아가 권혁수에게 '가짜 열애설'을 제안했다.

권혁수와 이야기를 나누던 조현아는 "저 앨범 낼 때 저랑 열애설 하나 내주면 안 되냐. 벙거지 모자 하나씩 사서 야외 테라스에 앉아 사진 한 장만 찍히자"며 "처음에 한쪽만 인정하자"라고 가짜 열애설을 제안했다.

조현아는 "우리 가짜 열애설 만들고 실제로 발전할 수도 있지 않냐"고 했고 권혁수는 "발전할 수 있냐?"고 되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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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목요일 밤' 조현아가 권혁수에게 '가짜 열애설'을 제안했다.

7일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목요일 밤'에서는 배우 권혁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권혁수와 이야기를 나누던 조현아는 "저 앨범 낼 때 저랑 열애설 하나 내주면 안 되냐. 벙거지 모자 하나씩 사서 야외 테라스에 앉아 사진 한 장만 찍히자"며 "처음에 한쪽만 인정하자"라고 가짜 열애설을 제안했다. 권혁수도 가능하다며 "한쪽은 완강히 부인해야 돼. 가위바위보 진 사람이 인정하자"고 밝혔다.

이에 조현아가 가위바위보에서 졌다. 권혁수는 "인정해라. 난 일단 부인하겠다. 소속사에서 확인 중 까지 내가 하겠다"고 말했고 조현아는 "조현아, 혼자만의 사랑이었나"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조현아는 "우리 가짜 열애설 만들고 실제로 발전할 수도 있지 않냐"고 했고 권혁수는 "발전할 수 있냐?"고 되물었다. 이에 조현아는 "그럴 수도 있다"고 거듭 말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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