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러 북한 대사 "러시아와 전우애 강화할 것"

이재동 2023. 9. 8.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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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과 러시아의 정상회담 가능성이 거론되는 가운데, 신홍철 러시아 주재 북한 대사가 "러시아와 함께 공동의 적과 싸우며 전우애와 연대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스푸트니크 통신에 따르면 신 대사는 현지시간으로 어제(7일) 러시아 모스크바 주러 북한 대사관에서 열린 북한 정권 수립 75주년 기념행사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신 대사는 "국가의 주권적 권리와 국제 정의의 성취를 보호하려는 러시아의 정당한 행동에 대해 전폭적인 지지와 연대를 표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재동 기자 (trigger@yna.co.kr)

#러시아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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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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