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친환경 전기차 2차 보급…총 583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진주시는 2023년 전기차 2차 보급사업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전기자동차 740대를 보급했으며, 2차 보급물량은 승용 160대, 화물 250대, 이륜 170대, 버스(어린이통학차량용) 3대 등 총 583대이다.
특히 2차 보급 사업에는 전기버스 민간 보급사업을 진행하며 2024년부터 어린이통학차량 경유차 구매 제한에 따라 어린이통학차량을 우선 보급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는 2023년 전기차 2차 보급사업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전기자동차 740대를 보급했으며, 2차 보급물량은 승용 160대, 화물 250대, 이륜 170대, 버스(어린이통학차량용) 3대 등 총 583대이다.
신청대상은 구매 지원신청서 접수일 기준 90일 이상 진주시에 주소지를 둔 만18세 이상 시민과 진주시에 사업장이 있는 법인·공공기관·지방공기업 등이다.
취약계층(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상이·독립유공자)과 다자녀, 생애 최초 차량 구매자, 미세먼지 개선효과가 높은 차량 구매자(경유차를 전기차로 대체 구매)에게 우선순위로 보급한다.
특히 2차 보급 사업에는 전기버스 민간 보급사업을 진행하며 2024년부터 어린이통학차량 경유차 구매 제한에 따라 어린이통학차량을 우선 보급한다. 향후 민간 보급 대상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전기차 구입을 원하는 시민은 구매 지원신청서를 작성해 자동차 판매 대리점에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전기자동차 보급량을 지속적으로 늘려 미세먼지를 줄이고 대기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성신여대도 男입학 '통보'에 뿔났다…"독단적 추진 규탄"[현장]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