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 인사이트] 뉴버거버먼 "지속적 인플레와 높은 금리, 증시에 타격 입힐 것"

고유미 외신캐스터 2023. 9. 8. 07:22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모닝벨 '모닝 인사이트' - 고유미 외신캐스터

마지막으로 월가 전문가들의 인사이트까지 확인해 보시죠. 

제임스 불러드 연은 총재는 연준이 추가 금리 인상에 나설 수 있다는 발언 외에도 9월 경제전망요약 상향 조정돼야 할 것이라는 말도 했고요. 

그 밖의 전문가의 지속적 인플레와 높은 금리가 증시에 타격 입힐 것이라는 주장까지 나왔는데요. 

한 번 들어보시죠.

[홀리 뉴먼 크로프트 / 뉴버거 버먼 프라이빗 웰스 이사 : 올해 첫 8개월 동안 시장이 크게 올랐다는 데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약간의 변동성을 겪고 8월에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S&P500 지수는 19%, 세계 증시는 15% 올랐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역풍이 많습니다. 인플레이션이 예상했던 것보다 더 오래 지속될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연준은 금리를 더 오래 더 높이 유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수잔 콜린스 연은 총재가 인플레이션 하락으로의 명확한 길이 생길 때까지 연준은 피벗(통화정책 전환)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저희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이 모든 것은 경기 둔화로 이어질 것이고, 이는 결국 기업 실적을 낮추고 증시에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홈페이지 = https://url.kr/9pghjn

짧고 유익한 Biz 숏폼 바로가기

SBS Biz에 제보하기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