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00억원 돈질(?)도 허사...살라, 리버풀 남는다 ‘알이티하드행 무산’...“리버풀 맨시티에 도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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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 알이티하드의 모하메드 살라(31·리버풀) 영입이 끝내 무산됐다고 영국 BBC 스포츠가 8일(한국시간) 보도했다.
알이티하드는 살라의 이적료로 1억5000만파운드(2500억원)에서 최고 2억1500만파운드(3581억원)까지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리버풀에 의해 끝내 거부당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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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경무 전문기자] 사우디아라비아 알이티하드의 모하메드 살라(31·리버풀) 영입이 끝내 무산됐다고 영국 BBC 스포츠가 8일(한국시간) 보도했다.
알이티하드는 살라의 이적료로 1억5000만파운드(2500억원)에서 최고 2억1500만파운드(3581억원)까지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리버풀에 의해 끝내 거부당했다는 것이다.
살라는 지난 2017년 AS로마에서 리버풀로 이적한 이후 309경기에서 188골을 기록하며 팀의 새로운 전성기를 이끌었다.
블랙번 골잡이 출신 축구 전문가인 크리스 서튼은 “리버풀의 핵심은 살라다. 그와 함께라면 리버풀이 맨체스터 시티에 도전할 수 있다고 정말 믿는다. 만약 그가 갔다면, 도전할 수 없었을 것이다. 그는 리버풀에 매우 중요한 선수다”며 살라의 잔류를 반겼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출신 레전드 제이미 캐러거도 “리버풀의 화려한 시즌 시작처럼 느껴진다. 새로운 팀인 클롭2의 시작처럼 느껴지고, 리버풀 팬들은 그것을 부르고 있다”고 했다.
그러나 알이티하드는 내년 1월이나 여름에 다시 살라 영입을 위해 새로운 제안을 할 수 있다. 살라는 리버풀과 2024~2025 시즌까지 계약돼 있다. kkm100@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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