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광산구, ‘상생 복지’ 손잡았다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과 ‘복지 사각지대’해소 함께 노력” 

이날 협약에는 박병규 구청장과 조선영 복지정책과장, 김옥희 복지기획팀장, 박상철 총장, 이영빈 사회경영대학장, 정제평 산학협력단장, 배은경 사회복지학과장이 참석했다.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호남대학교(총장 박상철)와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는 7일 호남대학교 IT스퀘어 강당에서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마을형 통합돌봄 실현을 위한 인재 양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공동사업 추진, 공동연구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상호발전과 우의증진을 위한 협력 ▷공동 연구기반 조성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사례관리 및 마을형 통합돌봄 관련 프로젝트 수행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봉사 및 실습교육과 문화 활동 협조 ▷지역 인재양성을 위한 인적 자원 상호교류 및 협조 등에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협약에는 박병규 구청장과 조선영 복지정책과장, 김옥희 복지기획팀장, 박상철 총장, 이영빈 사회경영대학장, 정제평 산학협력단장, 배은경 사회복지학과장이 참석했다.

호남대 사회복지학과에서는 실습형 교육과정을 특화한다. 교수진이 광산구 고립가구 지원을 위한 주민역량 강화를 전문적으로 지원함과 동시에 재학생들을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마을형 통합돌봄 실현을 위한 인재 양성에 힘쓴다.

한편, 호남대학교 사회복지학과의 교수진들은 각 전공분야의 전문성을 살려 광산구 복지정책 및 사례관리 관련 전문위원 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민리더 역량강화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했다.

sij@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