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미·이선균 '잠', 5만↑ 동원 속 이틀 연속 1위 [Nbox]

김민지 기자 2023. 9. 8.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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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잠'(감독 유재선)이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잠'은 7일 5만615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 자리에 올랐다.

6일 개봉한 '잠'은 첫날에만 7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3주 넘게 정상을 차지하던 '오펜하이머'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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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잠' 포스터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영화 '잠'(감독 유재선)이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잠'은 7일 5만615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 자리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14만3698명이다.

6일 개봉한 '잠'은 첫날에만 7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3주 넘게 정상을 차지하던 '오펜하이머'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이어 이틀 연속 정상을 유지하며 흥행에 청신호를 켰다.

'잠'은 행복한 신혼부부 현수와 수진을 악몽처럼 덮친 남편 현수의 수면 중 이상행동, 잠드는 순간 시작되는 끔찍한 공포의 비밀을 풀기 위해 애쓰는 두 사람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현재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이날 '오펜하이머'는 1만8286명이 관람해 2위에 올랐으며, 누적 관객수는 285만9719명이다. '달짝지근해: 7510'은 1만3397명을 극장으로 불러 모으며 3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117만8699명이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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