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 언어치료학과, 제11회 언어재활사 선서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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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건대 언어치료학과는 지난 6일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제11회 언어재활사 선서식'을 개최했다.
언어재활사 선서식은 언어치료 임상실습을 시작하기 전 언어재활사의 윤리강령과 언어장애인에 대한 전문 서비스 제공을 다짐하는 의식이다.
대구보건대 언어치료학과 2학년 학생 27명은 선서문 낭독과 촛불 점화를 통해 미래 언어재활사로서 책임과 의무를 다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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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보건대 언어치료학과는 지난 6일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제11회 언어재활사 선서식'을 개최했다.
언어재활사 선서식은 언어치료 임상실습을 시작하기 전 언어재활사의 윤리강령과 언어장애인에 대한 전문 서비스 제공을 다짐하는 의식이다.
이날 선서식에는 재학생, 교수, 선배 언어재활사, 한국언어재활사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예비 언어재활사로의 도약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대구보건대 언어치료학과 2학년 학생 27명은 선서문 낭독과 촛불 점화를 통해 미래 언어재활사로서 책임과 의무를 다할 것을 다짐했다.
행사는 선배 언어재활사들의 격려와 일본 구마모토보건과학대 교환학생의 소감발표, 임상실습을 완료한 학생들에 대한 수료증 수여 순으로 이어졌다.
김시영 학과장은 "언어재활은 사람과 사람 사이 소통의 길을 여는 학문"이라며 "따뜻한 마음과 소명의식을 갖춘 언어재활사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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