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민 46% "공화당 누가 나와도 바이든 보다 나은 선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유권자 절반 가까이는 내년 대선에서 공화당 후보로 누가 나오더라도 조 바이든 대통령보다는 낫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CNN 방송이 미국인 남녀 천5백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유권자 46%는 내년 대선에서 누가 공화당 후보가 되더라도 바이든보다 나은 선택이라고 답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 유권자 절반 가까이는 내년 대선에서 공화당 후보로 누가 나오더라도 조 바이든 대통령보다는 낫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CNN 방송이 미국인 남녀 천5백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유권자 46%는 내년 대선에서 누가 공화당 후보가 되더라도 바이든보다 나은 선택이라고 답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도도 39%에 그쳤고 응답자 58%는 바이든에 대해 비우호적인 인상을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73%가 바이든 대통령 나이가 신체와 정신적 능력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답한 반면 직무를 수행할 체력과 명석함을 가지고 있다는 답변은 26%에 그쳤습니다.
실제로 바이든 대통령은 공화당 대선주자와 양자 대결 조사에서 대부분 지는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가장 유력한 트럼프 전 대통령과 리턴매치의 경우 46대 47로 밀리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공화당 대선 주자들 가운데 니키 헤일리 전 유엔 주재 대사가 49대 43으로 가장 큰 폭의 리드를 보였고,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는 47대 47 동률로 나타났습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러시아 대규모 공세' 예고했었던 미국, 이번에도 북·러 기선 제압? [Y녹취록]
- 죽은 개 사체는 냉동고 보관...신문지에 싸여 버려졌다 [Y녹취록]
- [자막뉴스] 심상치 않은 국제 유가...걷잡을 수 없이 치솟는 상황 '공포'
- 호주, 길고양이와 전쟁 선포..."매년 20억 마리 생명체 해쳐"
- 인증샷 찍으려다 450년 전 동상 파손시킨 관광객..."막대한 벌금 물게 될 것"
- "돈 때문에 수학여행 못 가"…비용 대신 내준 학부모가 전한 '솔직 심정'
- 중학교 때 쓰던 가방 속 휴대폰 공기계 깜빡...결국 부정행위 처리
- "피해자 탄원서도 소용 없다" 양형요소마저 뛰어넘는 김호중의 만행 [Y녹취록]
- 세계적 암 권위자 "조폭들 암 치료 효과 더 좋아...왜?"
- 우크라이나 "트럼프 원조 끊으면 몇 달 안에 원자폭탄 개발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