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식량대전환사업 추진…2027년까지 50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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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시는 2027년까지 50억 원을 들여 식량대전환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식량작물 수급 불균형에 따른 식량자급률 향상과 밀·콩 이모작 재배도입을 통한 농가소득원 개발을 위해서다.
시는 밀·콩 이모작 도입을 통해 농가소득 향상을 위한 밀산업밸리화 시범사업, 들녘특구 시범단지조성사업, 논이용이모작 생산시범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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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작 도입, 시범단지 조성
[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구미시는 2027년까지 50억 원을 들여 식량대전환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식량작물 수급 불균형에 따른 식량자급률 향상과 밀·콩 이모작 재배도입을 통한 농가소득원 개발을 위해서다.
쌀에서 밀·콩 위주로의 생산체계 전환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시는 밀·콩 이모작 도입을 통해 농가소득 향상을 위한 밀산업밸리화 시범사업, 들녘특구 시범단지조성사업, 논이용이모작 생산시범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식량대전환사업을 통해 식량생산 구조를 개선해 농가수익을 창출하고, 생산자단체와 소비자단체가 상생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시대적 변화에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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