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유권자 76% "고령 정치인 정신감정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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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민 4명 가운데 3명은 고령 정치인에 대한 정신 감정이 필요하다고 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코노미스트가 유권자 천3백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75살 이상 정치인에 대한 강제적인 정신 능력 테스트를 지지한다는 답변이 76%에 이르렀고 반대는 13%에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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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민 4명 가운데 3명은 고령 정치인에 대한 정신 감정이 필요하다고 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코노미스트가 유권자 천3백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75살 이상 정치인에 대한 강제적인 정신 능력 테스트를 지지한다는 답변이 76%에 이르렀고 반대는 13%에 그쳤습니다.
재선 때 나이가 대통령직 수행에 얼마나 영향을 줄지 묻는 말에는 바이든 대통령의 경우 심각하게 업무 능력을 제한한다는 답변이 57%였고 트럼프 전 대통령은 30%가 같은 답변을 했습니다.
실제로 민주당 지지자들 사이에서도 바이든 대통령의 나이에 대한 우려와 함께 다른 후보가 나서야 한다는 의견이 각종 여론조사에서 적지 않게 집계되고 있습니다.
앞서 바이든 대통령보다 한 살 많은 미치 매코널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가 기자회견 도중 갑자기 말을 멈추고 30초 동안 앞을 멍하게 바라보는 증세를 보이자 미국 내에서는 고령 정치인에 대한 불안감이 더 커지고 있습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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