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울 원전 2호기 운영 허가…6개월 시운전 거쳐 가동

원자력안전위원회가 경상북도 울진군 신한울 원자력발전소 2호기 운영을 최종 허가했습니다.

원안위는 어제(7일) 원자력안전위원회를 열고 신한울 원전 2호기 운영 허가안을 심의해 의결했습니다.

이번 운영 허가로 신한울 2호기는 연료를 장전하고 6개월여간 시운전 시험을 거친 후 상업운전에 착수합니다.

신한울 2호기는 지난해 4월 시공을 마친 한국형 원전으로 발전용량은 1,400MW급이며 설계 수명은 60년입니다.

이재동 기자 trigg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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